슬기로운 우리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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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하소현 바른표현
하소연과 하소현의 바른 표현은~!! 하소연이 표준어 입니다. 명사로서의 뜻은~!! 억울한 일이나 잘못된 일, 딱한 사정 따위를 간곡히 호소함. 하소연을 늘어놓다.
2024.11.01 -
현재와 현제
현재와 현제에 대해 알아보아요~!! "현재"와 "현제"는 발음이 유사하지만 의미와 사용이 다릅니다. 1. 현재 (現在): 의미: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시간이나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 "나는 현재 학교에 있다." (지금 이 순간 학교에 있다는 뜻) 2. 현제 (玄齊): 의미: 주로 사람의 이름이나 특정한 명칭으로 사용됩니다. 예: 조선시대의 화가였던 "현제 윤두서"처럼, 고유 명사로 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대부분은 "현재"를 사용하며, "현제"는 특정 인명이나 명칭에 한정되어 쓰입니다.
2024.09.24 -
해재 해지
해재 해지의 차이점을 알아보아요~!! "해재"와 "해지"는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만, 뉘앙스와 용도가 다릅니다. 1. 해재 (解除): 어떤 제한이나 금지된 상태를 풀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규제나 통제, 봉쇄, 잠금 등을 해제할 때 사용됩니다. 예: "비밀번호를 해제했다" (잠금 상태를 푸는 것) 2. 해지 (解止): 계약, 서비스, 약정 등을 중단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계약 관계나 서비스 이용을 끝낼 때 사용됩니다. 예: "휴대폰 요금제를 해지했다"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것) 즉, 해재는 '잠금이나 제한을 푼다'는 의미로, 해지는 '계약이나 약정을 끝낸다'는 의미로 차이가 있습니다.
2024.09.21 -
밸브 벨브
밸브와 벨브에 대해 알아보아요~!! 바른 표기 밸브 valve 잘못된 표기 벨브, 발브, 벌브, 밸부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 용례
2024.09.20 -
보내다 보네다
보내다와 보네다의 맞는표현은~!! "보내다"와 "보네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정확한 표기는 "보내다"입니다. "보내다"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등의 의미를 가진 동사입니다. 반면 "보네다"는 비표준어로,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2024.09.19 -
잘 지내? 지네?
잘 지네~?? 잘 지내~?? 안부를 묻는 말~?? 잘 지내가 맞는 표현입니다. 지네는 이거예요~!!
2024.09.15 -
떼다와때다
"떼다"와 "때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와 쓰임이 다릅니다. 1. 떼다:의미: 붙어 있거나 이어져 있는 것을 떨어지게 하다. 예: 스티커를 떼다, 돈을 떼다 (돈을 따로 챙기다), 눈을 떼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다) 2. 때다:의미: 불을 붙이다, 난방을 하기 위해 장작이나 연료를 태우다. 예: 아궁이에 불을 때다, 난로를 때다 이 두 단어는 발음은 비슷하지만, 쓰이는 상황과 의미가 다르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2024.09.13 -
밸브 벨브 맞는말
벨브와 밸브에 대해 알아보아요~!!벨브"와 "밸브" 중에서 맞는 말은 "밸브"입니다. "밸브"는 기계나 배관에서 유체의 흐름을 조절하는 장치를 의미하며 영어 단어 "valve"에서 온 외래어 입니다. 밸브"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2024.09.11 -
참견과간섭
참견과 간섭에 대해 알아보아요~!!"참견"과 "간섭"은 모두 다른 사람의 일에 개입하는 행동을 의미하지만, 그 정도와 상황에 따라 구분됩니다. 1. 참견 - 의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개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황: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언이나 의견을 제공할 때 사용됩니다. - 감정: 상대방이 이를 불편하게 느낄 수 있지만, 반드시 부정적인 의도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예시: 친구가 고민을 이야기할 때, 조언을 구하지 않았는데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2. 간섭 - 의도: 상대방의 자유나 선택을 제한하거나 통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 상황: 다른 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개입해, 그 사람의 결정권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때 사용됩니다. - 감정: 간섭은 ..
2024.09.09 -
년도와 연도 표기
⏰️년도와 년도 표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년도"와 "연도"는 모두 특정 시점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쓰임새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년도 (年度): - "특정한 기간" 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 예시: 학년도, 회계연도, 사업년도 (이처럼 특정한 기간을 포함하는 경우) 2. 연도 (年度): - 단순히 "해(年)" 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 예시: 출생 연도, 졸업 연도 (특정한 연도를 의미하는 경우) 따라서, "2024년도"는 "2024년의 기간"을 의미하고, "2024연도"는 "2024년" 그 자체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 표현방법 예시 2023연도(X) ➞ 2023년도(O) 결산년도(X) ➞ 결산연도(O) 신연도(X) ➞ 신년도 (O) 1차 년도(X) ➞ 1차 연도(..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