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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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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아요~!!


증상 없이 나타나 서서히 커져가는
침묵의 대장암
몇 해 전 <블랙 팬서>로 잘 알려진
미국 배우 채드윅 보즈먼이 오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대장암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들려오는데
소설가 최인훈, 야구선수 최동원
배우 김자옥 등이 대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대장암은 초기와 말기의 치료 결과가
큰 차이를 나타내므로 일찍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아보고 암에 현명하게 대처해요.

대장암검진

암을 유발하는 유전적 & 환경적 요인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며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발생하면 결장암,
직장에 발생하면 직장암이라고도 한다.

매우 드물게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신경이나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이 대장에 발생할 수 있다.

여느 암처럼 대장암도 발병원인이
다양한데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유전적 요인을 살펴보면 전체
대장암의 5%는 명확하게 유전에
의해 발병하며, 이외 5~15%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유전 질환 및 유전성 용종증일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100% 대장암으로
진행되며, 직계가족 중 대장암 병력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

위 수술, 위암, 여성 생식기 암, 유방암
방광암 병력이 가족에게 있는
경우도 대장암 위험군에 속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식생활, 신체활동
부족, 비만, 음주, 50세 이상 연령,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이 지목되는데, 이중 가장 큰
위험요인은 식생활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색 육류
고열량·고지방 음식, 소시지와 햄 같은
가공육 등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된 한 연구를 살펴보면
하와이로 이주한 일본인 1세대는
본토에 사는 일본인과 대장암 발병률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그들의 자손인
일본인 2~3세대의 대장암 발병률은
하와이 현지인들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원인은 1세대와 달리 2~3세대는 현지인들처럼 육류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신체활동이 부족해도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는데 여러 연구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대장암 위험도가 낮으며,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도 위험을 낮춘다고 조사됐다.

이는 신체활동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원활한 배변을 돕기 때문이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어도 대장암
발생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하며
발병시기도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과 음주도 대장암 발생위험을
높이며, 체격 상으로 볼 때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은 사람에게 더 흔하게 발병한다.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 대장암도
조기발견이 관건으로 빨리 발견해
제대로 대처하면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 단계일 때 5년 생존율은 93.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대장암의 씨앗, 선종성 용종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점막
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는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선종)에서 시작된다.

용종(폴립)은 위장관 점막 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해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용종 중 선종성 용종은 악성 종양인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선종성 용종을 가리켜 ‘대장암의
씨앗’이라 말한다.

그러나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진행하려면 5~10년 정도가 걸리므로
미리 용종을 제거하면 대부분의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 용종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치료와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징적인 증상은 없으며
다른 위장질환 증상들과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게다가 상당수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건강검진 등 다른
검사를 받는 도중 대장암을 발견한다.

보통 병증이 악화되면 증상이
발생하는데, 종양의 발생 위치와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복부 우측의 맹장과 상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흔히 만성적인 출혈과 그에
따른 빈혈이 발생한다.

좌측 결장(하행결장과 에스상 결장)에
암이 생기면 대부분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장폐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외에도 전에 없던 변비나 설사가
나타나 상당 기간 지속되거나
배가 자주 아프거나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을 본 이후에도 잔변감
또는 후중증이 느껴지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장암 종양 위치에 따른 증상

💉 우측 대장암 증상
설사
소화 불량
복부 팽만
복통
빈혈에 의한 제반 증상
체중 감소
근력 감소
덩어리가 만져짐

💊 좌측대장암 증상
배변습관 변화
변비
혈변, 점액변
장폐색

🩸 직장암 증상
변비 혹은 설사
혈변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배변 시 통증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이는 건강검진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 대장암도
조기발견이 관건으로 빨리 발견해
제대로 대처하면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 단계일 때 5년 생존율은 93.8%로
매우 높으며, 암이 주위 장기나 인접한 조직, 림프절을 침범한 국소 단계일 때 5년 생존율은 81.7%,
암이 멀리 떨어진 부위까지 전이된 원격 단계의 5년 생존율은 19.5%로 급격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대장암 호발연령인 50세
이후부터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보험에서도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대장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검진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해 의사가 대장 내부를 직접 보면서 병변을 관찰하며 검사과정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대부분 즉시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약 대장암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다 일찍 보다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의 근본적 치료법은 암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로 병기에 따라 내시경적 절제, 국소 절제, 근치적 절제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등을 진행하며, 보조요법으로 방사선치료, 항암요법, 면역요법 등을 실시한다

🥬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일상에서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어릴 적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식생활에서는 권장하는 음식과 자제해야 할 음식이 있다.

🥦 대장암 권장 음식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잡곡류, 콩류, 해조류이며,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과 발효유제품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히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져
대변 속 발암물질이 대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대장암 자제해야 할 음식은
붉은색 육류, 고열량·고지방 음식,
장기간 보관된 음식, 짠 음식, 가공육,
훈제식품 등으로 가급적 적게 섭취해야 한다.

대장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도 지켜야 한다. 주 5회 이상 하루 30분씩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금주·금연을 실천한다.

🧪 대장암 자가 진단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는 아래 사항들이 있으며, 이들 증상이 동시에 여러 개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빈혈기가 있다.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떨어진다.

항문에서 피가 나오거나 혈변을 본다.

복부에 덩어리(용종)가 만져진다.

없던 변비가 생기고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

점액질 섞인 변을 본다.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바뀐다.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근력이 감소한다.

갑자기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를 한다.

출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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